집권 자민당 대표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연립 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는 지난 24일 만나 예정대로 내달 26일 정기국회를 폐회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일본 공직선거법상 참의원 선거는 정기국회 폐회일로부터 24∼30일 안에 치러야 한다.
선거는 일요일에 치르는 것이 관례인 만큼 정기국회 회기를 연장하지 않고 내달 26일 폐회할 경우 참의원 선거는 7월21일 치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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