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막식에서 우수 지도교사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게 되며 숲을 이해하며 숲의 꿈을 알아볼 수 있는 숲오감체험 활동들이 계획돼 있다.
둘째 날에는 숲체험을 하면서 나의 꿈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게 되며 14일에는 숲과 나, 우리의 꿈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한 산불교육과 진화시범이 진행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으로 산림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숲사랑소년단 육성은 청소년 산림교육 발전의 전도사를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숲사랑소년단은 지난 1991년 ‘한그루녹색회’라는 이름으로 탄생해 올해로 25년째 청소년 숲교육 활동을 이끌고 있고 현재까지 단원으로 활동한 인원만 7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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