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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학 발명동아리대회' 산자부장관상
입력2004-08-25 18:58:28
수정
2004.08.25 18:58:28
박희윤 기자
‘제3회 전국대학 발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연세대 ‘연세아이디어연구회’가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과 단체상을 받았다.
특허청은 25일 지난 23일부터 대전 국제특허연수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연세아이디어연구회’가 ‘손끝 추적 영상처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마우스 인터페이스’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금상인 특허청장상은 경희대 ‘경희한약21’ 팀(항스트레스 가식성 필름의 개발)과 숙명여대 ‘엉뚱한 사람들’ 팀(출입이 자유로운 케이크 상자와 퍼즐형 받침대)이 각각 수상했다.
하동만 특허청장은 “세계는 특허와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대학생 대상의 지재권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경진대회에는 24개 대학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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