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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연말시상식 경쟁자는 박형식-윤후”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박형식과 윤후를 견제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2살 연상의 아내 정유미와 결혼식을 올린 샘 해밍턴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내와 함께 웨딩숍을 찾았다. 웨딩촬영을 위해 턱시도를 입은 샘 해밍턴에 아내 정유미는 “이제서야 진짜 외국인 같네”라며 칭찬을 했다.

샘 또한 자신의 턱시도 입은 모습에 만족해했다. 제작진은 “연말 시상식에서 턱시도 필요하지 않느냐”며 “연말 시상식, 욕심 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요즘 잘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욕심보다 기대하는 표현이 맞다”고 말했다.



또 샘해밍턴은 ‘진짜사나이’에 함께 출연 중인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아빠어디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후를 언급했다. 그는 “형식이 때문에 힘들어졌다. 윤후도 만만치않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좋은 아침’)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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