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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때나 라운드 때나 장갑 착용은 필수다. 그러나 무턱대고 아무 장갑이나 끼면 샷을 망칠 만큼 악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듀렉스코리아는 기존의 골프장갑에서 얻을 수 없었던 견고한 그리핑과 부상 방지 기능을 지닌 인체공학 듀렉스 듀얼장갑을 시판하고 있다. 이 장갑은 손 관절 부분에 특수소재(SRT)로 만든 패드를 장착해 세계특허(특허번호 30-0503755)까지 받았다. '장갑은 과학이다'라는 정신을 기본으로 한 듀렉스 듀얼장갑은 손 관절은 물론 손바닥에도 SRT 패드를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손바닥에 추가된 패드는 볼이 헤드의 토우 쪽에 빗맞을 경우 클럽 헤드가 열리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 또 손가락에 있는 패드는 볼이 헤드의 힐 쪽에 빗맞을 경우 클럽이 닫히는 것을 방지해 훅을 없애준다. 손바닥에 추가된 패드는 또 정확한 그립이 저절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 역할을 해준다. 여기에다 클럽과 손가락의 빈 공간을 채워준 기존의 듀렉스 장갑 기능에 추가해 클럽과 손바닥의 빈 공간도 채워줌으로써 클럽이 손에 완전히 밀착되게 해 완벽한 그립을 가능하게 한다. 손가락과 손바닥의 패드로 인해 스파이더맨처럼 견고한 그립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듀렉스 듀얼장갑은 비가 올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물에 젖은 장갑으로는 클럽을 꽉 잡아줄 수 없지만 듀렉스 듀얼장갑을 끼면 손에서 미끄러지는 실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마추어의 경우 실력의 99%는 그립이 좌우한다고 했다. 클럽과 손 사이에 빈틈을 없애는 게 기본이다. 듀렉스 듀얼장갑은 USGA(미국프로골프협회)와 R&A(영국왕립골프협회)로부터 경기력 향상 효과를 인정받았다. 장갑의 소재로는 착용감이 뛰어나며 부드럽고 얇은 최고급 양피를 사용해 땀이나 물에 저항이 적다. 또 통기성이 뛰어나 어떤 날씨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듀렉스 듀얼장갑은 여성용 장갑도 함께 출시됐다. (02)576-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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