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 그림’의 여름 프로그램 ‘2012 드림그림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북구의 캔파운데이션에서 진행된 아트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그림 장학생과 희망 멘토단의 창의력 향상과 미술 심화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2012 드림그림 장학생 및 희망 멘토단 전원과 한성자동차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홍식, 임현정, 임현경, 뮌(MIOON)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 아티스트들도 강사로 참여해 판화, 시각디자인, 미디어 퍼포먼스, 한국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성자동차는 학생들이 정규 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심화 교육 및 이색 체험을 통해 미술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을 높이는데도 주력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북촌한옥마을에서 함께 머물며 교육 외에도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공연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평소 미술에 관심 있던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은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 캠프에 참여하고 멘토링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은 “드림 그림 장학생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라며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분야의 미술활동을 깊이 있게 직접 접하고 체험해 보면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계획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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