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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지성, 국내 최초 미얀마 자문업무 시작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한국 법무법인(로펌) 최초로 미얀마 현지에서 자문업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평지성은 지난 16일 유정훈(38) 변호사를 미얀마 양곤에 파견했으며 본사 미얀마팀은 서울에서, 유 변호사는 현지 제휴 로펌인 NK 리걸 등과 함께 법률자문 및 투자컨설팅 등의 법률자문업무를 수행한다. 지평지성 양영태 변호사는 “서울과 현지에서 동시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미얀마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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