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SBS MTV는 13일 "영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3D'가 10월11일 전국 50여개 관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가수 36명이 출연한 도쿄돔 공연 실황을 담았다. 도쿄돔 공연은 3회에 걸쳐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가수의 일본 공연 중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SBS MTV는 "동방신기의 라이징 선,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등 가수들의 대표곡 무대를 생생한 3D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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