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AP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26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유라시아경제연합회원국 관계자들과 함께 만날 전망이다.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를 안정시키는 방안이 주 토의 내용일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월 초 이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2,086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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