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증시] 상하이종합 0.30% 하락 마감
입력2011-12-19 16:13:24
수정
2011.12.19 16:13:24
최수문 기자
19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날보다 6.61포인트(0.30%) 하락한 2,218.24포인트로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27.86포인트(0.31%) 내린 9,054.08포인트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벨기에의 국가신용등급이 2단계나 강등되는 등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매수세가 약화됐다.
여기에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4ㆍ4분기 8.6%로 둔화하는 데 이어 내년 1ㆍ4분기에는 7.7%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UBS증권의 분석이 전해지면서 여전히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됐다. 다만 장중 2,164.89포인트까지 떨어진 상하이 지수는 장 마감 다소 회복됐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497억 위안을 기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