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바할이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첫번째 사인 선수가 됐다”면서 “분데스리가에서 큰 활약을 펼친 뒤 1년 만에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카르바할은 레알 2군 소속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여름 500만 유로(약 73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독일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다시 데려오는 데 쓴 돈은 650만 유로(약95억원)로 알려졌다.
카르바할은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팀의 오른쪽 풀백을 맡아 32경기(1골7도움)를 뛰며 안정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