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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첫 에세이 ‘가까이’ 출판을 기념해 인터파크도서가 다음달 18일에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이효리의 신작 에세이 ‘가까이’는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작가가 입양견 순심이와 함께한 일상 속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유기견과 모피 동물 등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모르는 ‘동물들의 사회적 문제’도 다뤘다.
인터파크도서 독자 120명과 이효리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함께하는 삶, 이효리의 오늘을 말하다’를 주제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살아가는 작가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6월14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덧글로 남기면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웰컴시어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독자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동물 애호가로 유명한 이효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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