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국 2분기 경제성장률 0.2% 그쳐

영국의 2ㆍ4분기 경제성장률이 0.2%에 그쳐 경기 회복세가 다시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게청은 26일 2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GDP는 지난해 4분기에 -0.5%에 그쳐 침체 우려가 제기됐다가 올 1ㆍ4분기에는 0.5%로 회복됐지만 2ㆍ4분기에 다시 증가폭이 줄었다. 통계청은 이처럼 성장률이 낮아진 것은 이상 고온 현상과 일본의 대지진 및 쓰나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통계 발표 후 “경제가 성장을 이어가고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면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와중에도 영국이 폭풍에서 벗어나 있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