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어선 1척은 일본 나가사키 부근 해역에서 조업을 하다 일본 해경에 나포됐다. 후쿠오카에 있는 중국 총 영사관은 “이 어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서 조업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배에 탄 선원 7명은 전원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해경은 지난 2일 오키나와 앞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어선 '충양푸 F8319'호(약 100t)의 중국인 선장 창룽씨를 체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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