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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창립 54주년 기념식
입력2011-01-06 20:27:38
수정
2011.01.06 20:27:38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총무 정병진)은 1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제28회 관훈언론상 및 제22회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관훈언론상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 특혜 채용'을 특종보도한 김범주ㆍ김지성 SBS 기자가 수상하며 최병우 보도상은 국내 처음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의 인터뷰를 성사시킨 안성규 중앙일보 중앙선데이 국제외교안보 에디터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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