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렉서스 구매고객 240명이 참석한 ‘제12회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가 국내에서 판매된 2001년부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자선 골프대회는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10월에 전국 렉서스 고객들이 ‘암 연구 기금 마련’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참가비와 자선바자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행사로,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한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20쌍의 부부, 240명의 고객이 참가비 25만원씩 모은 총 3,000만원을 14일 저녁에 열린 전야제 행사에서 전액 ‘렉서스 암 연구 기금’ 명목으로 국립암센터에 기탁했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1,435만8,395원의 기금이 적립돼 국립암센터가 벌이는 ‘저소득층 암 치료 지원사업’ 및 ‘암 예방 연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전야제 행사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한 자선바자회에서 자선경매를 통해 골프용품, 와인 등 고객과 렉서스 딜러 임직원이 기증한 총 400여 품목이 성황리에 판매돼 발생한 총 1,49만1,340원의 수익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