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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의회 종이 없는 행정사무감사 추진 外

경기도의회 종이 없는 행정사무감사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제29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면서 종이 절감을 위해 종이문서 대신 전자파일 형태로 자료를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의회 경제위는 노트북, USB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감사 자료를 열람하는 스마트한 행정감사로 전환하게 된다. 시중에서 1,000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200부 발간하는 7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그동안 경제 위는 소관 감사대상기관별로 책자를 발간해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해 왔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산림환경硏 '경기도비경 사진공모전' 개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17일까지 '제1회 경기도비경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서 관리 중인 수목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을 주제로 한 사진이다. 한 사람당 4점까지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12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forest.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최고 모범공무원 후보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7일까지 최고 모범공무원 후보자를 모집한다.

경기공무원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을 포함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 기술·기능, 연구·지도, 소방, 봉사 등 5개 부문에 나눠 분야별 1명의 최고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은 12월 31일 종무식에 시행된다. /윤종열기자

천안 배 6톤 국내 최초 멕시코에 수출

동양 배 미개척 수출국인 중남미 멕시코에 국내 최초로 천안 배 6톤이 수출된다. 천안배원예농협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멕시코 검역관의 현지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천안배 생과실이 멕시코로 수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멕시코로 첫 선적되는 배 생과실은 약 6톤으로 한국 검역관의 수출검역을 거쳐 4일 부산항을 출발한다. /박희윤기자

울산, 호주에 무역사절단 파견 932만 달러 수출 상담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수출상담 47건 932만 달러, 계약추진 24건 334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이 최근 지역 중소기업 8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한 결과 해저케이블보호관 제조업체 동원엔텍은 6개사와 311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공공부문 건설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GHD사와는 8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공기용 해머 등을 생산하는 창신인터내셔날은 호주에서 석탄 개발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대우인터내셔날 오스트레일리아와 100만 달러 계약 등 총 5개사와 15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륜기 생산업체 동서하이텍은 멜버른과 애들레이드 지역의 트럭·트레일러 세차 전문기업 6개 바이어사와 상담을 진행해 173만 달러의 상담액과 16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장지승기자

'3D프린팅 전시회' 5~8일 코엑스서 열려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3D프린팅산업협회는 오는 5~8일까지 코엑스에서 '3D프린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조업 패러다임에 일대 변혁을 일으킬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에 대한 국내 기술 수준을 가늠하고 관련 산업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건테크, BNS, 원광이엑텍, 두원정밀 BK21+, 부산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외에서 80개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전시품은 3D프린터, 3D프린팅 부품소재, 3D스캐너, 소프트웨어, 연구용 및 교육용 시제품 등이다. 참가 업체가 개발한 제품 시연과 신기술 발표회를 겸한 기술 세미나도 열린다. /이현종기자

무안군 "내년까지 모든 지방채 상환"

전남 무안군은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모든 지방채를 상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무안군의 지방채는 2012년 초 426억원이었으나 2014년 10월 현재 74억원으로 352억원이 감소했다. 이중 256억원이 애초 상환계획보다 조기에 상환한 것이다.

무안군은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지방채 제로화'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하고 농공단지 분양대금과 순세계잉여금으로 지방채 상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선덕기자

칠곡 왜관 3 산업단지 진입로 공사 12월 발주

경북 칠곡군은 2017년 말 완공 예정인 왜관 3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칠곡군은 465억원을 투입해 왜관읍 낙산리에서 지천면 금호리까지 연장 3.54㎞(폭 20m) 도로 신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설명회와 함께 11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2월까지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신설되면 평소 경부고속도로 왜관 나들목 이용 차량이 칠곡 물류 나들목으로 분산돼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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