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부동산 시장 회복세 … 6월 주택착공건수 4년래 최고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79만건으로 전달 대비 6.9%나 증가했다. 2008년 10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미국의 6월 주택착공건수는 전달의 4.8%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을 뿐만 아니라, 당초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5.2%도 훌쩍 뛰어넘어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날 함께 발표된 주택 착공 선행지표인 6월 건축 허가건수는 75만 5,000건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7만 8,000건을 약간 밑돌아 전달에 비해 3.7% 감소했다. 이에 대해 미 언론은 지난 5월의 건축 허가건수가 8.4% 증가해 3년 반래 최대치로 증가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