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의 부인 오노 요코가 지난 18일 71세 생일을 맞은 폴 매카트니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노 요코는 폴 매카트니에게 “생일 축하해요, 폴! 우리 모두가 길고 즐거운 삶을 살길 기원하고 있어요. 많고 많은 사랑을 보내며, 요코”라고 트위터 멘션을 보냈다.
오노 요코와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해체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하지만 현재는 그런 앙금들이 거의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엔 폴 매카트니가 “오노 요코는 비틀스 해체에 책임이 없다”며 인터뷰를 한 것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폴 매카트니는 존 레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와 함께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를 탄생시켰다.
그는 존 레논과 함께 ‘Hey Jude’, ‘Yesterday’, ‘Let It Be’등 불후의 명곡들을 작곡했다. 1970년 비틀즈 해체 이후엔 솔로로 전향해 현재까지 음악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사진=폴 매카트니 트위터 @PaulMcCartney)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