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주영 차출 무산 홍명보호 어쩌나

박주영(25ㆍAS모나코)이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 하게 됐다. 기성용(21ㆍ셀틱)에 이어 박주영마저 이탈하면서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 프로젝트를 준비한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AS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아시안게임 기간에 대표팀에 보낼 수 없다는 최종 통보를 보내 왔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 광저우에 도착하는 대로 K-리그 구단과 논의해 대체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의 불참은 예상치 못한 크나큰 악재다. 대표팀은 박희성(20ㆍ고려대), 지동원(19ㆍ전남)으로 공격진을 꾸렸으나 무게감이 떨어진다. 경험 많고 결정력이 뛰어난 ‘박주영 카드’를 쓸 수 없게 된다면 조별 예선 이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홍 감독의 고심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주영의 대체 선수로는 현재 이승렬(서울)과 유병수(인천)가 유력하다. 이승렬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후보 공격수로 활약했고 유병수는 올해 K-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