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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중국증시 5,000선 돌파… 7년5개월만 처음

상하이지수 5,016.09 출발… 전일비 1.39%↑

경기부양책·후강퉁효과 등으로 유동성 풍부

상하이지수 올들어 50%이상 크게 올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오늘 7년5개월만에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상하이지수는 오늘 전날 대비 68.99포인트(1.39%) 상승한 5,016.09로 출발했습니다. 상하지지수가 5,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08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중국 증시는 올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후강퉁, 상하이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 허용 효과가 증시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상하이 지수는 올해 들어 50% 이상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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