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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올 최고치 경신

건보개혁안 상원 통과등 영향

SetSectionName(); 뉴욕증시 올 최고치 경신 건보개혁안 상원 통과등 영향 문병도기자 do@sed.co.kr

뉴욕증시가 올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경제지표가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양호한 경기지표가 나오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53.66포인트(0.51%) 오른 1만520.10포인트에 마감했다. 지난 1일 세운 올 최고점(1만471.6)을 단숨에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전 수준에는 100포인트가량 미치지 못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 역시 이날 5.89포인트(0.53%) 상승한 1,126.48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16.05포인트(0.71%) 오른 2,285.69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다우존스 지수가 한 주 동안 1.85% 올랐다. 이날 증시상승세는 경기지표 호전에 힘입은 것이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45만2,000명이 실업수당을 신규 청구해 직전에 비해 2만8,000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47만명)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소치다. 내구재 부문 역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상무부는 11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측치인 0.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2.6%나 주문이 감소한 항공기 등 운송 관련 장비를 제외할 경우 2% 증가한 것이어서 실망감이 크지 않았다. 한편 25일 개장한 중국ㆍ일본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날보다 12.06포인트(0.38%) 내린 3,141.35포인트, 일본 닛케이지수는 42.21포인트(-0.40%) 떨어진 1만494.71포인트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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