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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09년부터 직업훈련 참가 비정규직에 생계비 지원

내년부터 직업훈련에 참가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월 100만원 한도내에서 생계비를 빌려준다. 또 근로자가 유급 휴가 훈련을 받는 동안 중소기업에는 훈련비와 대체인력 사용비 등이 지원된다. 노동부는 2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총 258억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2개월 이상, 실업자는 3개월 이상 직업 훈련에 참가할 경우 부양 가족이 있는 세대주나 소득이 일정액 이하인 노동자에 한해 월 100만원 한도에서 생계비를 대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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