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민당은 국회에서 일반회계 예산안과 특례 공채 법안을 함께 처리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적자 국채를 발행할 수 있게 해서 정부가 실제로 돈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2015 회계연도나 2020 회계연도까지 시한부 조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적자 국채를 발행하려면 예산안과 마찬가지로 매년 국회에서 특례공채 법안을 별도로 통과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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