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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투기, 이라크서 첫 전투임무 수행

호주 공군 소속 전투기가 이라크에서 첫 전투임무(combat mission)를 수행했다고 호주 국방부가 6일 밝혔다.

마크 빈스킨 호주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 아랍에미리트(UAE) 알미나드 공군기지에 대기 중이던 호주 공군 소속 F/A-18 슈퍼호넷 전투기 2대가 이라크로 발진해 전투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빈스킨 총장은 “호주 시간으로 5일 밤 9시 이라크로 출격한 슈퍼호넷 전투기 2대가 약 7시간여에 걸친 전투임무를 마친 뒤 알미나드 기지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전투임무였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슈퍼호넷 전투기가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폭탄을 투하하지는 않았다”고 만 부연했다.



슈퍼호넷 전투기 2대의 이번 출격은 지난 3일 호주 정부가 공식적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내 IS 격퇴 공습작전 참여를 발표하고 처음으로 이뤄진 전투임무라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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