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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USTR “한미FTA로 경제동맹 강화”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1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핵심 동맹과의 경제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동시에 1조달러에 달하는 한국 경제가 미국에 개방된다고 강조했다.

커크 대표는 이날 이날 성명을 통해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협정이 다음달 15일 발효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몇 주 후면 한미 FTA가 약속하는 수만 개의 일자리와 개선된 임금이 미국의 기업과 근로자 가정을 찾을 것”이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협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냄으로써 의회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 FTA는 해외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라면서 “이는 앞으로 5년간 수출을 2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발효일에 즈음해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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