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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운동’ 실시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성세환)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장기간 거래없이 방치되고 있는 금전신탁에 대해 7, 8월 2개월간 ‘장기 미거래 신탁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대부분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아주 예전에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찾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3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은행에 등록된 주소로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10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관리 영업점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내용을 알려준다. 또한 온라인 계좌를 보유중인 고객에 대해서는 온라인 계좌의 통장에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사실을 인자해 알려준다.



부산은행 권강현 신탁부장은 “고객이 잊고 있는 소액 신탁 계좌를 효울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이번 장기 미거래 신탁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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