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사업의 장인정신이 투철한 신도종합건설의 송한근(59ㆍ사진) 사장은 20년전 건자재상으로 자수성가해 오직 주택사업의 외길을 걸어왔다. 이후 기업 경영에 있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에게 책임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송 사장은 매출 4,000억원대의 중견 건설업체로 회사가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검소함을 잃지 않고 구두 두 켤레를 몇 년째 이용하는 검소함이 몸에 배어 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말에도 현장을 찾는 부지런함으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송 사장은 회사의 외형적 규모보다는 내실을 추구하는 내실경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며, 이것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주택환경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된다고 한다. 신도브래뉴는 중견 업체임에도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송 사장은 브랜드 평가는 TV광고의 횟수보다 아파트 브랜드인 브래뉴(BraNew)처럼 '새로운 생각', '새로운 아파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좀더 차별화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환경을 조성해 기존의 아파트 잘 짓는 회사에서 유럽풍 고품격 아파트로 이미지 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피력했다. 신도종합건설은 다향한 고객만족 시스템 운영 및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가치경영'이란 이념 아래 고객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과의 믿음을 쌓아가고 앞선 생각과 첨단 주거기술로 고객중심의 집을 짓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기대해 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