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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인사 21일 유력…靑 “검찰총장 거취와 무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1일께 후임 법무장관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박 대통령께서 법무장관 인선 문제를 하루 이틀 더 고민할 예정”이라며 “다만 내주로 넘어가진 않고 일요일(21일)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도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법무장관 인사를 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인사 발표시점은) 오래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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