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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수도권전철 개통 40주년을 맞아 기념카드(사진) 1,200매를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카드는 내달 말 출시하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첫번째 제품으로, 카드전면에 수도권전철 개통 40주년 ‘엠블럼’을 새겨 넣고 별도 케이스로 포장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수도권의 주요역인 서울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원역, 천안아산역, 천안역내 여행센터와 철도박물관에서 1장당 5,000원에 판매한다.
기념카드의 교통카드 기능은 내달 말 ‘레일플러스’의 정식 출시와 함께 철도역사 등에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기차여행에도 사용가능하다.
코레일은 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오는 9월말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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