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호와 평가전을 치를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이 '1.5군'으로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8일 입국한 크로아티아 대표팀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ㆍ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ㆍ이비차 올리치(볼프스부르크)ㆍ니키차 옐라비치(에버턴) 등 주축들이 대거 빠져있다. 지난 7일 세르비아와 월드컵 예선전(1대1 무)을 치른 뒤 주요선수들은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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