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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건축상 대상에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올해 최고의 공공건축물로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제7회 공공건축상의 대상 수상작(대통령상)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00여년 전에 지어진 양곡창고를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계획수립 과정에서 지역주민, 입주 예정 예술가, 담당 공무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공간을 구현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무총리상에는 경기도교육청의 '매원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부산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LH 판교생태학습원 △경기도시공사 광교 에듀타운 등이 국토부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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