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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9일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과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광고 정책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성장하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인 모바일광고시장의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모바일광고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발족했다. 포럼 의장은 한은경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황의환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부회장, 하태숙 KT 상무가 부의장을 맡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포럼은 지난 2008년 '모바일광고기술포럼'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오는 6월 '모바일광고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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