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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채무불이행 1년새 두배 늘어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채무불이행(디폴트) 비율이 1년 동안 2배가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부동산시장 조사기관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스틱스의 자료를 인용, 사무실, 호텔, 산업용지 등 미 은행들이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의 모기지 디폴트율이 지난해 4ㆍ4분기에 3.8%를 기록, 전년 동기(1.6%)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아파트 모기지의 경우에도 디폴트율이 1.8%에서 4.4%로 솟구쳤다. 모기지 디폴트비율의 급격한 상승세는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하락과 실업에 따른 가계 소득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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