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패트롤] 동대문구, 신개념 친절행정 프로그램 도입 外

동대문구는 11일 관내 불친절 요소를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한 ‘친절헬퍼(Help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7일 친절하고 업무능력이 탁월한 직원 72명을 ‘동대문구 친절헬퍼’로 뽑았다. 친절헬퍼들은 친절 마인드, 직무, 조직 등 5개 분야 동호회 형태로 운영되면서 불친절 직원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성곽 장충동 남산탐방로 진입부 개통 서울시는 장충체육관에서 신라호텔ㆍ서울클럽ㆍ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민주평통)를 지나는 서울성곽 장충동 남산탐방로 1,090m 구간이 개통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성곽 안쪽으로는 신라호텔을 통과하는 산책로를 정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바깥쪽에는 길을 막고 있던 운동기구를 옮기고 위험한 돌계단은 목재 데크로 바꿨다. 이번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백범 광장 일대와 남산분수대 주변 성곽 복원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한 서울 성곽길 남산 구간이 모두 연결됐다. 서울시설공단, 폐아스콘 재활용 신공법 개발 서울시시설공단은 11일 탄소 배출이 없고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도로 포장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공법은 폐아스콘을 재활용하고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소규모로 보수할 때 사용될 예정이다. 신공법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냄새도 나지 않으며 기존 도로와 맞물리는 부위가 온도 차이로 갈라지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공 1시간 후면 포장이 굳기 때문에 공사로 인한 교통통제 시간이 단축되고 폐아스콘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서민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