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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감사담당관 개방 임용

“곽노현 교육감의 강력한 교육비리 척결 의지 표명”

서울시교육청이 자체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임용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교육청 소속 자체 감사기구의 장(長)인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으로 임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용예정 직급은 일반직 3급(지방부이사관) 또는 3급 상당 지방계약직공무원이고 최초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성과가 우수한 경우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근무할 수 있다.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판ㆍ검사나 변호사, 관련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공무원, 공공 또는 민간연구기관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한 경력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d.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전화(02-3999-307~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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