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대표 박노빈)가 운영하는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지배인 박용식ㆍ사진)이 겨울 골퍼들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1.25~2.12일은 동계 휴장)까지 총 35일 동안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개최키로 했다. 페스티벌의 대표 이벤트는 그린피 할인. 평일 퍼블릭 코스를 이용할 경우 정상가(12만원)에서 25% 할인된 9만원만 내면 되고 주말 퍼블릭 라운드를 할 경우 4인 1팀당 1명 그린피를 면제해 준다. 또 축제 기간 중 입장하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노트북, 무료 라운드권, 골프용품 이용권, 식음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는 목 폴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홀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각 코스별(동ㆍ서ㆍ남ㆍ북 코스) 스타트 홀에 전통 민속놀이인 윷판을 설치해 윷놀이를 통해 선(先)을 가리도록 했고 각 코스별 5번홀 티하우스에는 추억의 먹거리를 마련해 군고구마, 가래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031)670-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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