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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문화大賞] 공동주거부문 대상, 해운대 아이파크

명품 해양레저 단지… 원스톱 리빙 실현

하늘에서 바라본 해운대 아이파크의 전경은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의 꽃봉우리를 연상시키는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낸다.

부산 광안대교에서 본 해운대 아이파크의 야경이 화려한 조명과 어울러지며 건물자체가 하나의 등대를 연상시킨다.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


현대산업개발은 해운대아이파크를 세계 최고의 해양레저 아파트 단지로 건립한다는 구상에 따라 최고의 건축가와 최고의 시공기술을 투입시켜 1,613가구의 프리미엄 주택을 만들어 냈다.

특히 지난 2004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국내 최고의 아파트로 평가받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를 만들어낸 드림팀이 다시 뭉쳐 또 한 번의 영예를 안았다.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국내 파트너사 건원의 설계와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은 2012년 대통령상을 거머쥐는 계기가 됐다.

산과 바다, 그 앞의 섬과 해운대 해수욕장, 요트마리나센터 등이 어울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들어선 해운대 아이파크는 디자인의 미학과 더불어 건축작품 안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66층과 72층, 그리고 46층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은 단지 내 3층과 9층 규모의 상업시설 2개동과 함께 주거∙업무∙쇼핑 등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 스톱 리빙(One stop living)'을 실현시켰다.

아울러 편의시설인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라운지 등을 50층에 조성해 입주민 모두가 해운대의 아름다운 조망 누릴 수 있게 했다.

199개에 달하는 평면은 입주민들에게 유니크한 생활을 선사한다. 다양한 평면은 고객기호에 맞는 옵션을 제공했고, 실내공간은 투명소재나 거울 등 반사소재를 활용해 내부공간의 확장성과 외부 조망의 실내유입을 최대화 했다. 아울러 무빙월과 슬라이딩 도어 등을 활용한 컨버터블한 디자인은 공간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높이 298m에도 탁월한 안정성은 해운대 아이파크의 자랑이다. 고강도 콘크리트기술과 설계를 활용한 시공으로 장기간의 화재에도 견딜 수 있는 내화성능도 겸비됐다.

친환경에너지 절감시설은 입주민의 부담을 줄였다. 커튼홀 창호에는 단열바 시스템을 도입하고 열교환 환기장치를 이용해 세대 내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다. 또 고효율 개별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디지털 히팅 시스템은 중앙난방 대비 30%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형 열병합발전설비는 폐열을 회수해 공용시설의 에너지를 절감해 관리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운대아이파크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안가의 고층아파트들은 한국판 골든코스트로 불리며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해운대 일대는 벡스코와 누리마루, 영화의 전당 등 문화를 겸비한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겸비하고 있다.



따라서 일대 중심에 자리잡은 해운대 아이파크는 해가 갈수록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하나의 아파트에 199개 평면 제공

시공자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

"한국건축문화대상의 공동주거부문 대통령상 수상으로 건축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쁩니다. 해운대 아이파크의 거주고객과 이 프로젝트를 위해 땀 흘린 임직원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리고 싶습니다"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먼저 대상의 기쁨을 실제 거주하는 해운대 아이파크의 주민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아울러 그는 "해운대 아이파크는 197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34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현대산업개발의 노하우가 총동원된 명품 해양레저단지"라며 "신개념 생활공간으로서 건축과 조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외관과 더불어 작은 부분 곳곳에 드러나는 확연한 디자인의 차이는 해운대 아이파크의 성공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하나의 아파트에 199개나 되는 다양한 평면은 현대산업개발 노력의 산물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획일적인 아파트와는 달리 다양한 평면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공하려 했다"며 "고객들의 혼란 우려도 있었지만 진심이 고객에게 닿으며 부동산 불황기였던 2008년에도 기대이상의 청약과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와 행복을 제공한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사명감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영광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모두의 신뢰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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