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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몸매' 김혜진, 시청자 눈 사로잡았다


배우 김혜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날씬한 S라인 몸매를 뽐내는 김혜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국가안전국(NSS) 자료실 실장이자 김태희의 절친한 친구 '양정인'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김혜진의 남다른 미모 때문. 김태희 옆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을 정도로 인데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면모에 도도한 모습까지 발산하는 등 팔색조 매력를 선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김태희의 친구가 대체 누구냐", "김태희 옆에서도 죽지 않는 미모", "청순함 속에 도발적인 매력이 철철" 등의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안방극장의 '샛별'로 떠오른 김혜진은 사실 그동안 출연한 CF만 100편이 넘을 정도로 광고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스타다. 2002년 두산 메이퀸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혜진은 '대한항공', 'LG텔레콤', '팔도 비빔면' 등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영화 <썸>, <과속스캔들>을 비롯해,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도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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