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신규 광고캠페인 ‘핸들링’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핸들링’편은 운전 중 위험한 상황 속에서 타이어 핸들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어두운 도심을 달리던 자동차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검은색 래브라도 강아지를 피하기 위해 휘청이고, 이때 끝까지 안전한 방향으로 핸들링하며 자동차의 무게중심을 잡는다는 내용을 담아 자동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표현해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에 물을 뿌리고 30차례에 걸쳐 장애물을 피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호열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전무는 “새 광고 캠페인은 일상생활을 소재로 타이어 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TV 광고는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타이어만의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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