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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잘못 저질렀기에… 2PM 재범 '영구 탈퇴' 충격

JYP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 초래할 사안"… 팬 반발 등 논란 이어질 듯


SetSectionName(); 무슨 잘못 저질렀기에… 2PM 재범 '영구 탈퇴' 충격 JYP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 초래할 사안"… 팬 반발 등 논란 이어질 듯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PM 재범의 팀 영구 탈퇴가 확정됐다. 재범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5일 오후 8시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재범이 소속 연예인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그와의 연예인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재범의 연예계 복귀는 무산됐다. JYP 측은 재범의 영구 탈퇴 사유는 그가 사적으로 저지른 큰 잘못 때문이라고 밝혔다. JYP 측에 따르면 재범은 지난해 12월22일 JYP 정욱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와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사생활 문제라 밝힐 수는 없으며 9월 팀 탈퇴시 문제보다 '훨씬 더 안 좋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1월에 이 소식을 접한 2PM의 다른 멤버들이 충격을 받고 그의 합류를 포기했다고도 했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파장을 일으킬 만한 재범의 중대한 잘못이 무엇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재범이 팀을 떠난 뒤 동정 여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그의 합류를 끝내 포기한 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을 뿐이다. JYP 측은 '중대한 잘못'에 대해 9월에 불거진 재범의 '한국 비하' 구설수보다 심각하다고 표현했다. JYP 측은 그를 복귀시키기로 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해 9월29일 재범이 머물고 있던 시애틀로 찾아가 그의 컴백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광고 공연 행사 등의 계약을 그의 컴백을 감안해 7명으로 대비했다. JYP측은 4월 발표할 앨범을 그가 컴백하는 시점으로 정하고 2월 귀국 및 기자회견을 통해 3월부터 7인조로 활동할 계획을 세워놨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재범의 잘못으로 이런 시나리오는 물거품이 됐다. JYP의 발표에 따라 JYP와 2PM, 박진영 등이 다시 한 번 홍역을 치르는 것은 물론 2PM 팬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당장 27일 2PM 멤버들과 팬들 간의 공식 간담회에서 논란이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재범의 2PM 탈퇴 당시 서울 청담동 JYP 본사 앞에서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 데 이어 최근 JYP에 재범의 복귀와 관련한 질의서를 보냈으며 복귀를 요구하는 보이콧의 일환으로 2PM의 음반을 JYP에 반환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재범은 JYP 연습생 시절 미국의 친구와 인터넷을 통해 나눈 글이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자 지난해 9월 팀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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