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지역은 대구 대덕구(대청호), 경기도 용인시(이동저수지), 충북 제천시(청풍호), 충남 보령시(보령댐), 경북 문경시(경천호), 경북 고령군(낙동강), 바다 및 섬은 인천 옹진군(백령도), 부산 해운대구(해운대), 충남 태안군(태배실), 경남 고성군(자란만), 전남 순천시(순천만), 전남 신안군(가거도) 등이다. 또 산과 고개는 대구 남구(대덕산), 경기도 김포시(문수산), 경기도 여주군(자산), 강원도 양양군(한계령), 강원도 강릉시(대관령), 강원도 철원군(삼부연 폭포), 충북 영동군(솔치고개), 경북 울진군(구주령), 경남 거창군(수승대), 전북 남원시(지리산), 전북 진안군(마이산), 전북 장수군(명품말길), 전남 화순군(이서적벽) 등 13곳이다.
이번 녹색명소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경관은 수려하지만 진입여건이나 친환경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진행됐으며 총 62개 지역에서 응모한 바에 대해 관광전문가·생태전문가·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공동으로 투입,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전망 공간과 휴게시설, 진입로 개선,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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