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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들, 애플 앱스토어서 20억弗 벌어

2008년 6월부터 31개월만에

애플이 앱스토어를 개설한지 2년6개월만에 약 100억건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앱 개발자들은 20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7일 인터넷판에서 시장조사업체 아심코(Asymco)를 인용, 애플이 지난 2008년 6월부터 유료 앱 개발자들에게 지급한 돈이 31개월만에 2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아심코의 호레이스 데디우(Horace Dediu)는 “음원사업자들이 아이튠스로 유료 음악파일을 내려받은 사용자들 덕분에 34개월만에 2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앱스토어는 대부분이 무료 앱인데도 31개월만에 이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데디우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내려받은 앱은 2008년 가을 평균 10개 수준에서 최근 60개로 늘었다”며 “2008년부터 올 연말까지 앱 다운로드 건수가 2003년 이후 내려받은 음원 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음원사업자들은 아이튠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12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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