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아인, 佛 소형주점 인수 급증
입력2005-05-11 17:38:27
수정
2005.05.11 17:38:27
[외신 다이제스트]
간단한 주류와 담배를 함께 판매하는 프랑스의 소형 전통주점이 아시아인의 손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지역의 식당, 특히 음식과 함께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바타박(Bar-tabac)’류의 주점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계의 소유로 바뀌고 있다.
제라르 보엘레 파리지역 담배판매상 조합장은 “현재 파리 시내 ‘바타박’의 4분의 1이 중국계 소유”라며 요즘 거래되는 상업용 시설의 절반이 이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현상은 프랑스계 젊은이들이 계산대에서 하루 종일 서있어야 하는 등의 고된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 반면 아시아계는 근면 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