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실은 3개 세부공간으로 꾸며졌다.
‘안다미로 창의방’은 참여자의 수준별 맞춤 이론교육, 이론·실습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온누리 발명방’에서는 전문가 지도에 따라 실습·제작 교육이 진행된다. ‘그린나래 상상방’에서는 아이디어 창출 및 계획서 작성,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진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달 말 현재 관람객 30만명이 찾는 등 과학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은 “무한상상실은 창의력과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험과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영남권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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