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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정용화가 중국의 그래미로 불리는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정용화가 13일 중국 선전 심천완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해외 연예 관계자들이 선정하는 ‘해외가수상’을 솔로 가수로서 수상한데 이어 그룹 씨엔블루를 대표해 ‘해외 인기그룹상’까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인기그룹상’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 따라 결정되는 상이다. 씨엔블루는 12일 자정 투표 마감과 동시에 해외 인기그룹 부문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일찌감치 수상을 확정했다.
한편, 정용화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중국,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첫 번째 단독 아시아투어 콘서트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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