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두 '특급 골잡이'들은 나란히 전반전만 뛴 뒤 교체됐고 호날두가 한 차례, 메시가 두 차례 날린 슈팅도 모두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경기에서는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1대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졌지만 역대 전적에서 5승1무2패로 여전히 우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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