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보재단 로렌조오일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30명 대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사진)은 13일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로렌조오일(특수식이) 지원식을 갖고 30명의 환자들에게 3,000만원 규모의 특수식이를 기증했다.

생보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21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3억4,000만원 규모의 특수식이 등을 지원해왔다. 부신백질이영양증 질환은 아직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로렌조오일'이 환자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등록되지 않아 환자들은 정부의 지원 없이 1병에 2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특수식이를 매월 3~4병씩 복용해야만 해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생보재단의 한 관계자는 "고가의 특수식이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