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화그룹은 8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투자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본격 나섰다.
한화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생물반응조 1·2·3단계 상단 유휴시설공간 3만 5,000㎡에 발전용량 3㎿h 시설을 설치해 연간 발전량 3,82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한화는 15년간 발전소를 활용한 뒤 정상가동 과 시설물 파손 등이 없는 조건으로 대전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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