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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동연·서상교 교수, 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이동연

서상교

서울대병원은 이동연·서상교(사진)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에서 세계정형외과의 최고 학술상인 최우수 논문상(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 논문상의 한국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사선 영상과 족부동작 분석 검사와의 상관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이 향후 근골격계 및 뇌신경계 환자의 병적 보행을 진단하고 치료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전세계 발과 발목 관절 관련 연구논문을 심사한 후 최고의 학문적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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